Season 01 - 20 시즌1 피날레! 정리와 다음 모험 예고
🏁 Season 01 - 20 시즌1 피날레! 정리와 다음 모험 예고
“처음 한 줄에서 시작된 여행이, 이제 ‘첫 번째 게임’이라는 모양을 갖췄다.”
코딩스타랩 교실. 오늘은 공기가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책상 위에는 노트북, 스케치, 메모, 코드 조각들이 빼곡히 놓여 있었다.
딕: “야… 우리 진짜 많이 만들어놨다.”
세이: “처음엔 ‘움직이는 한 줄 코드’였는데, 지금은 진짜 게임처럼 보이네.”
리온은 칠판 앞에 서서 말했다.
“좋아. 오늘은 Season 01 마지막 날이야.
우리가 걸어온 길을 한 번 정리해보자.”
1️⃣ 처음 한 줄 — ‘움직인다!’에서 시작
- 좌표(x, y)와 속도
- setInterval, requestAnimationFrame
- “움직인다!”는 감탄
딕: “처음에 상자 하나가 오른쪽으로만 가도 신기했지.”
세이: “그때부터 이미, 뭔가 생명이 붙는 느낌이 있었어.”
2️⃣ 변수·조건·반복 — 생각을 코드로 옮기는 법
- 변수 = 기억의 상자
- if 문 = 갈림길
- 반복문 = 리듬
리온: “Season 01의 초반은 ‘생각을 코드로 바꾸는 언어’를 배우는 시간이었지.”
딕: “그 덕분에 ‘내가 생각한 규칙’을 게임 안에 넣을 수 있게 됐고.”
3️⃣ 충돌·중력·점프 — 몸을 가진 캐릭터
- 충돌 판정으로 “부딪혔다/살았다” 구분
- 중력으로 자연스러운 점프
- 속도·가속으로 리듬 있는 움직임
세이: “이 시점부터, 캐릭터가 ‘몸’을 가진 느낌이었어.”
딕: “점프하다 떨어질 때 나까지 같이 떨어지는 느낌이었고.”
4️⃣ 사운드·효과음·점수·콤보 — ‘한 판만 더’를 만드는 장치들
리온: “Season 01 중반은 ‘왜 자꾸 다시 하게 되는가’를 배우는 시간이었지.”
- 점수: 기록되는 성장
- 콤보: 긴장과 보상의 줄타기
- 효과음: 감정에 직접 닿는 소리
- BGM: 분위기를 만드는 배경
딕: “저때부터였어. ‘아 이거, 진짜 게임이네’ 느낀 거.”
5️⃣ 난이도·패턴·페이싱 — “재밌는 싸움”을 설계하는 법
- 난이도 = 벽이 아닌 언덕
- 패턴 = 반복되는 약속
- 페이싱 = 긴장과 완화의 리듬
- 예측과 놀람의 비율
세이: “그때 알았어. 좋은 게임은 단순히 ‘어려운 게임’이 아니라, ‘함께 걸어가는 게임’이라는 거.”
딕: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구조. 그게 좋았어.”
6️⃣ 캐릭터 감정·표정·UI — ‘세계’를 가지고 나온 첫 게임
리온: “마지막 구간에서는 게임 ‘속’과 게임을 ‘감싸는 화면’을 모두 다뤘지.”
- 감정: 상황에 반응하는 캐릭터
- 표정: 눈·입으로 드러나는 상태
- HUD·메뉴·옵션: 플레이어를 위한 화면
세이: “이제는… 그냥 상자가 아니라 우리 셋이랑 모험하는 주인공 같아.”
7️⃣ 우리 게임의 주인공 이름을 정하자
리온: “자,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건 하나야.”
딕: “드디어… 이름!”
세이: “우리가 처음부터 지켜본 친구니까, 우리 셋이 같이 정하자.”
칠판에 후보들이 써 내려갔다.
- 코디(Codi)
- 루프(Loop)
- 픽셀(Pixel)
- 블루(Blue)
잠시 고민 끝에, 셋은 하나로 모였다.
딕: “난 코디(Codi)에 한 표! 코딩(coding)도 떠오르고, 부르기도 쉽고!”
세이: “나도 좋아. 우리가 만든 이 세계의 첫 주인공 이름으로 잘 어울려.”
리온: “그럼 결정하자. 이 게임의 주인공 이름은 ‘코디(Codi)’다.”
8️⃣ Season 02를 향한 예고 — 더 넓은 세계로
리온은 마지막으로 칠판에 큰 제목을 썼다.
Season 02 — “맵, 세계, 그리고 여러 스테이지”
- 스크롤되는 맵
- 여러 스테이지 구조
- 아이템 시스템
- 적 종류 다양화
- 스토리 요소 본격 시작
딕: “우와… 이제 진짜 ‘월드맵’ 같은 것도 만들겠네!”
세이: “지금까지는 ‘한 판의 느낌’을 만드는 단계였다면, 다음은 ‘여러 판이 이어지는 모험’을 만드는 단계겠네.”
리온: “그래. Season 01은 한 줄의 코드가 게임이 되기까지를 보여준 시간이었다면, Season 02는 이 게임이 세계를 가지는 과정이 될 거야.”
🎯 오늘의 정리 — Season 01에서 우리가 얻은 것
- 코드는 생각을 움직이게 해주는 도구라는 것
- 작은 상자 하나도, 규칙과 감정을 주면 주인공이 된다는 것
- 점프·충돌·중력·사운드·점수·난이도… 모두가 게임의 언어라는 것
- UI와 HUD는 플레이어를 위한 친절이라는 것
- 우리가 만든 캐릭터 “코디(Codi)”는 이제 다음 모험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딕: “야… 진짜 길게 걸어왔네. 근데 아직도 시작 같아.”
세이: “맞아. 근데 그게 더 좋다. 이제는 ‘뭘 모르는지’도 조금씩 보이는 느낌이라서.”
리온: “Season 01은 여기까지. 다음은… 새로운 맵으로 출발하는 Season 02에서 계속하자.”
🌍 English Summary (≈500 words)
Season 01 - 20: “Season 1 Finale — Reflection and the Next Adventure”
In this final episode of Season 01, the trio looks back on their journey: from a single moving box to a fully playable mini game with jumping, gravity, collision, sound, score, combo, difficulty curves, patterns, pacing, UI, and emotional expression.
They realize that even a simple square, when given rules, reactions, and feelings, can become a true character.
Together, they name their protagonist “Codi,” symbolizing both coding and companionship.
Leon hints at Season 02, where they will design maps, multiple stages, items, diverse enemies, and deeper story elements.
Season 01 closes not as an ending, but as the solid foundation for a larg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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